2025년 11월 21일

거울거울

By In DAILY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저녁을 먹었다.
만나려고 할 때마다 사건사고가 생기는 바람에, 부자 되고 나서 만나자며 약속을 차일피일 미뤘더니, 그게 벌써 거의 1년이 다 되었다.
근황만 주고받았는데도 몇 시간이 훌쩍 지났다.
여느 때와 같이 냉면을 먹고, 근처 아이스크림 집에 자리 잡고 앉았다.

나는 이번에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나면 코를 뚫으려 했다고 했다.
오빠는 최근에 머리를 하러 가서 초록색으로 염색해달라고 했다가 반려당했다고 했다.
이런 거구나? 했더니 오빠는 눈을 흘겼고 둘이 뒤집어지게 웃었다.
영포티 되기 전에 코뚫녀와 초록머리로 만나서 놀면 좋겠다.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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