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3일

리커버리 산책

By In DAILY

내일 무사 출근을 위해 몸을 움직였다.
먹구름이 꼈지만 집을 나섰다.
걷는 도중 장대비가 쏟아진 덕분에 상암 산 지 6년 만에 박정희 도서관에 들어가 봤다.
공간이 널찍하고 책들이 다 깨끗해서 근시일 내에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비를 맞고 걸었다.
다행히 장대비는 안개비가 되었고 촉촉한 산책을 했다.
어제까지 비몽사몽하며 한국으로 돌아온 게 맞나 했는데 빠르게 일상 적응했다.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