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9일

마르쉐 마켓, 서린낙지, 조찬모임

By In DAILY

어째 올해는 1분기에 조찬모임을 두 번이나 가졌다.
즐거운 일이다.

1.
아주 싱싱한 풀들을 봤고 에스닉 가방을 봤고 빈지노를 봤다.
그곳에 온 사람들은 싱싱한 나물들을 사려고 줄서느라 정신이 없어보였다.
아마 정말 몰랐거나 모른체 하거나 둘 중 하나였을 것이다.

2.
아무래도 어른 생일 축하 음식으로 함바그(막내인 내가 제안)는 미달이었다.
무려 40년간 조교님이 다니신 낙지집에 갔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부대 볶음과 유사한, 처음 먹어보는 맛의 낙지볶음이었다.
조교님 애정 학생 탑2에 내가 들지 못한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다.
괜히 포코포코 가지고 협박하고, 남미새라고 했다가, 조교님 딸래미한테도 찍혔다.
제길.
향후 몇 년간 분발할 예정.

3.
종로에서 만보를 걸었고 마지막 행선지는 명동성당이었다.
조찬모임다웠다.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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