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2일

새옹지마

By In DAILY

夫禍福之轉而相生, 其變難見也. 近塞上之人有善術者. 馬無故亡而入胡, 人皆吊之. 其父曰: “此何遽不爲福乎?” 居數月其馬將駿馬而歸, 人皆賀之, 其父曰: “此何遽不爲禍乎?” 家富良馬, 其子好騎墮而折其髀, 人皆吊之. 其父曰: “此何遽不爲福乎?” 居一年, 胡人大入塞, 丁壯者引弦而戰, 近塞之人, 死者十九, 此獨以跛之故父子相保. 故福之爲禍, 禍之爲福, 化不可極, 深不可測也.

무릇 재앙과 복은 바뀌고 서로 생기게 하느니, 그 변화는 예측하기 어렵다. 변방에 사는 사람 중에 재주가 뛰어난 자가 있었다. 말이 아무런 까닭도 없이 오랑캐의 땅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모두 위로했다. 그런데 아버지는 “이것이 어찌 갑작스레 복이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수개월 있다가 그 말이 준마를 데리고 돌아오니 사람들이 모두 축하했다. 그런데 그 아버지는 “이것이 어찌 갑작스레 재앙이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집에 좋은 말들이 넉넉하여 그 아들이 말 타길 좋아하다가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니 사람들이 모두 위로했다. 그런데 아버지는 “이것이 어찌 갑작스레 복이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일 년 있다가 오랑캐가 변방에 대규모로 침입하니 장정들은 활시위를 당기며 싸웠고 변방의 사람들 10명 중 9명이 죽었다. (아들은) 홀로 절름발이였기 때문에 부자(父子)가 서로 (목숨을) 보전했다. 그러므로 복은 재앙이 되고 재앙은 복이 되니, 변화가 끝이 없고 깊이는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다.

『회남자』 인간훈

딱 오늘을 설명하는 고사성어다.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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