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02일

오히려 좋아

By In DAILY

사실 오늘은 풋살팀에서 물놀이를 가는 날이었다.
도시락 단체 주문을 해놨었다.
나와 A가 물놀이를 가지 못하게 되면서 단체 도시락을 먹을만한 인원이 모이지 않았다.
사람들이 취소가 가능한지 묻기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당연히 직전 날 취소는 안됐고, 도시락을 픽업해서 집으로 가져왔다.
그렇게 며칠 치의 제육볶음, 소불고기, 쭈꾸미삼겹살이 생겼다.
마침 사고를 당한 덕에(?) 먹거리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 할 필요 없이 해결됐다.

가만 보면 세상살이는 어떻게든 아다리가 맞아 돌아간다.
마냥 나쁜 일도 마냥 좋은 일도 없다.
정신승리를 하는 게 좋은 것인가 고민하던 시절도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오히려 좋아 마인드로 살면 나쁜 일도 좋은 일로 남길 수 있으니,
오히려 좋은 게 맞다.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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