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4일

친구와 짝꿍

By In DAILY

근 한 달 사이 내 모든 친구들과 친구들의 짝꿍들을 만났다.
아무도 비슷하게 사는 애들이 없어서 각자 정 반대로 전력 질주를 하며 사는 느낌이다.
그러다 이렇게 한 번씩 넓어진 세계를 가지고 돌아와 만날 때면, 가보지 못한 친구들의 세상도 마치 내가 가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영 이방인인 짝꿍들도 친구를 통해 먼저 만나서 그런지, 제법 절친같다.
친분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이미 나에 대해 잘 알고 있을때 느껴지는 편안함이 있다.
친함의 정도는 내가 상대를 많이 아는 것 보다 상대가 나를 얼마나 아느냐에서 오는 건가보다.
짝꿍들도 내가 받은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

친구가 두 배로 느니 나의 세계도 두 배로 확장된 것 같다.
소화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듯 하다.
부디 다음 만남에서는 더욱 친해져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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