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9일

여름 적응 중

By In DAILY

겨울을 보내고 행복할 일만 남은 줄 알았더니 복병을 만났다.
날이 갑자기 훅 더워지는 바람에 벌써부터 어딜 가도 에어컨 바람이 빵빵이다.
추위야 긴팔 입으면 그만이지만 편두통과 비염이 심해지는 건 막을 수가 없다.

후덥지근한 집에 오면 그제야 살 것 같다.
29도를 웃돌아도 온 집의 창문을 열어두면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들어온다.
이 온도가 딱 맞다.

같이 사는 A도 나 못지않게 환자인 덕분에 상황이 비슷하다.
더위를 최대한 버티다 어쩔 수 없어지면 에어컨을 틀자고 했다.
뒷걸음질 치다 환경지킴이가 됐다.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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