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강사의 짤을 봤다.
짜장범벅을 먹으면서 방송중이었다.
누가 채팅으로 돈도 많으면서 스테이크 드시지 왜 짜장범벅을 먹냐 그랬다.
그녀가 대답하기 전까지 나라면 어떤 대답을 할까 상상해 봤다.
질투가 나서 시비를 거는 인간에게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 싶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괜히 대답 잘못했다가 돈 없는 사람 무시하냐는 프레임으로 묶여버리면 골치 아프니까.
“짜장범벅이나 스테이크나 화폐가치가 동일하면 무얼 먹든 같아요.”라고 대답했다.
헐..
역지사지를 한다 해도 내 그릇만큼만 생각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
부자가 되기 전까지는 부자의 생각 메커니즘을 알 방법이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