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8월 22일

가능성 vs 가시성

By In WORK

기회는 화살 같아서 쫓아가려면 부스터가 필요하다.
부스터는 체력 일 수도 있고, 인맥일 수도 있고, 시간 일 수도 있고, 번뜩이는 아이디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술래가 빠른 술래잡기를 한다는 건 기약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내가 과녁이 되면 된다.
사실 기회는 흔하다.
기회의 뒤꽁무니를 쫓아가니 귀해 보일 뿐이지.
지난날들을 곱씹어 보면 기회는 많았다.
오히려 나의 과녁이 좁아서 빗나갈 일이 많았다.
과녁을 넓히다 보면 꽂히는 기회가 당연히 많아질 수밖에 없다.

최근 온라인 영화제를 무사히 끝내고 어떻게 개최할 수 있었는지 일련의 과정을 되짚었다.
이미 만들어진 기능 안에서 개최하는 방법으로 타협을 볼 수 있었던 건 이미 만들어져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제안을 받을 당시 만들어져있는 게 없어서 기회를 잡기 위해 허둥지둥했다면 애초에 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었을까?

같은 능력치더라도 증명해 내는 것과 제시하는 건 너무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생각 끝에 비디어스도 얼른 제시하는 스테이지로 넘어가야 한다고 확신했다.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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