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7일

몸빵데이

By In WORK

오늘은 유난히 머리쓰는 일이 하고 싶지 않았다.
요며칠 연이어 비가 내려 기압 때문에 머리가 딩한 느낌이다.
그래서 몸빵을 하기로 했다.
원래는 비디어스 메인 리뉴얼 디자인을 했어야 하지만 그 외 모든 일을 끝내기로 마음먹었다.

먼저 영화제 일정을 업데이트했다.
앞으로 입력해야 하는 영화제 일정도 미리 체크를 해두었다.
내일까지 작업하면 이번 달에 있을 모든 영화제의 일정을 다 입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필름업 영화도 확인했다.
내일부터 판매 전환을 할 예정이고 감독님들께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주 발행할 라이브러리 인스타 카드는 어제 만들어놔서,
오늘은 다음 주 휴재 공지 카드를 만들었다.

이번 주에 필름업에서 보기로 한 영화는 차이콥스키의 아내라는 영화인데, 상영관이 없어도 너무 없다.
오늘은 볼 수 있는 시간대가 없어서 내일 저녁에 예매를 해뒀다.
명동까지 가서 봐야 한다.
그래도 일단 스케줄링을 해놓으니 마음이 편하다.

팟캐스트 편집도 했다.
오늘은 기계적으로 자막을 올리는 걸 해야 했다.
하고 있던 업무의 집중력이 떨어질 때마다 파이널 컷을 켜서 2분, 3분씩 작업을 했다.
그랬더니 어느새 이번 주 발행분의 편집이 끝났다.
마음 같아서는 제목도 내용도 다 작성해서 유튜브 업로드까지 끝내고 싶었지만 오늘은 진짜 머리가 안 돌아간다.
미련 갖지 않고 깔끔하게 포기했다.

조도가 낮은 날이어서 그런가?
유난히 집중이 잘 되어 끝내고자 한 일들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비록 가장 중요한 업무를 하지는 못했지만 이만하면 됐지 뭐.

마침 저녁엔 오랜만에 운동 친구들이 시간이 되어 풋살을 하기로 했다.
몸빵데이 피날레로 딱이다.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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