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8일

안녕!

By In DAILY

운동 친구가 모레 캐나다로 떠난다.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것들을 같이 했고 하얀집(우리집)은 숙식을 제공했다.
내일 새벽 여섯시 반, 내가 모는 차를 타고 풋살까지 같이 가는 1박2일 일정이다.
한 면을 깨알 같은 글씨로 빼곡히 채운 엽서까지 받으니 떠난다는 게 실감이 났다.
나는 왜 편지 쓸 생각을 못 했나.
1년 동안 징하게 놀았는데 끝까지 징하다.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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