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1일

편지와 숙제

By In DAILY

시간을 눌러 담아 쓰는 글이라 그런가?
일종의 책임감인 걸까?
편지는 설명할 수 없는 묵직한 힘을 갖고 있다.
설령 아무 말이나 휘갈겨 썼다고 해도, To.와 From.이 붙는 순간 무게가 달라진다.

오랜만에 정성스러운 편지를 받았다.
꽤 긴 시간 생각해야 할 질문도 담겨있었다.
답장을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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