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2일

근육통 라이딩

By In DAILY

풋살팀에 새로운 감독님이 오시고부터 일요일마다 근육통을 앓는다.
자도 자도 잠이 오고 몸은 찌뿌둥했지만 이럴수록 더 움직여야 한다며 A가 자전거를 타보쟸다.
쟤도 만만치 않게 허약한데 어떻게 계속 하고 싶은 게 있지?

자전거를 타려고 한쪽 다리를 들어 안장 뒤로 넘길 때마다 아이고아이고 곡소리를 냈다.
얼마 못 탈 줄 알고 엉덩이 쿠션이 없는 바지를 입었는데, 이럴 때 꼭 멀리 나가게 된다.
그래봐야 10분 거리지만.
월드컵 대교 아래 앉아 한강과 사람 구경을 했다.

오전 시간에는 자전거를 타고 오후에 잠깐 회사에 출근해 결재만 하는 사장님의 삶은 언제쯤 살 수 있으려나.
멀리 내다봤더니 너무 아득해져서 당장 건강해지는것에나 집중하자 생각했다.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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