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6일

깜짝 등장

By In DAILY

2년 전 캐나다로 떠난 풋살 동생이 생각지도 않은 타이밍에 등장했다.
믿기지 않는 사실은 목격한다 한들 단숨에 믿기가 힘든가 보다.

오늘도 여느 날과 다름없이 저녁 풋살 운동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동생이 유니폼을 입고 홀연히 나타났다.
다혜가 맞다는 걸 알면서도 다혜냐고 몇 번을 물었는지 모른다.
분명히 보고 싶었는데 막상 만났더니 애초에 떨어진 적 없었던 것 같아 혼란스러웠다.
운동이 끝나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늘 그랬듯 도깨비 우동으로 향했다.

이제는 우동을 먹으면 씻고 바로 잘 수 없고, 집 앞 주차장을 몇 바퀴는 돌다 들어가야 한다.
금세 캐나다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때까지 주차장은 몇 바퀴고 더 돌 수 있다.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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