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7일

생일상

By In DAILY

이석증이 오는 바람에 그때 만나기로 했던 친구를 이번에 만났다.
생일이 한 달도 훌쩍 지나 만났다.

이 집으로 이사 오고부터 사람들을 내내 집으로 부른다.
멀리 사는 친구도 예외는 없다.
미역국 끓여주겠다며 네가 오라 그랬다.

열심히 사는 친구답게 여전히 매일 헬스를 하고 공부를 한다 그랬다.
거기에 석사까지 준비중이란다.
우리는 철없이 지금 하는 일 때려치고 다른 직장 구해서 풋살이나 같이 하자며 꼬셨다.
다음 달에 무릎에 박힌 핀 뽑는다는 애한테 못하는 말이 없다.
걔도 웃기는 애다.
훈련만 해볼까라며 너스레를 떤다.

다음엔 우리가 넘어가겠다는 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Written by hershey

안녕하세요 걀걀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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